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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남편의 가정폭력 정황을 폭로했습니다. 16일(월) 자신의 SNS를 통해 "매일이 지옥 같다"라며 남편의 가정폭력을 의심할만한 주장을 쏟아냈습니다. 조민아는 "강호(아들)가 곤히 잠든 사이에 매일같이 반복되던 숨막힘 끝에 엄마는 바닥으로 내동댕이 쳐지고 과호흡성 쇼크로 정신을 잃었고 119가 왔고 경찰이 왔다"라며 "강호를 만나고 어제 처음으로 과호흡이 와서 엄마 너무 놀랐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조민아는 "엄마 보호받고 싶다"라고 힘든 속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조민아의 글에 '안방 문고리 발로 차서 부쉈다', '목덜미를 잡아서 바닥으로 집어던졌다', '110가 가고 다시 폭언을 퍼부었다'등 남편의 폭력을 설명하는 듯한 표현이 나와 파문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조민아 프로필
- 본명: 조하랑
- 출생: 1984년 6월 23일(37세) 경상남도 마산시
- 학력: 홍익대학교사범대학부속초등학교, 양동중학교, 명덕여자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중퇴), 동국대학교 공연예술학과 학사
- 가족: 배우자 이윤한, 아들 이강호, 부모님
쥬얼리 2집부터 4집까지 활동했으며, 본명은 조진주였으나 쥬얼리 탈퇴 이후 조하랑으로 개명했습니다. 1995년 개명 전 이름인 조진주로 데뷔한 아역배우 출신이기도 합니다.
2004년 초에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재연배우로 출연하기도 했으며, 뮤지컬 배우로서 '온에어 시즌3', '렌트', '달고나', '김종욱 찾기'에 출연한 바 있으며, 드라마 '두근두근 달콤', '친애하는 당신에게', '전우치' 등에서도 연기 활동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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