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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14일(목)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준비단을 꾸리고 총괄팀장에 신자용 서울고검 송무부장을 선임했습니다. 신자용 부장검사는 한동훈 검사장이 서울중앙지검 3차장일 당시 직속인 특수1부장을 맡아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기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세월호 참사 보고시간 조작 의혹 등 사건을 수사한 '오른팔'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그 외에 청문회 준비단장은 주영환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공보팀장 권순정 부산지검 서부지청장, 신상팀장 김창진 창원지검 진주지청장, 행정지원팀장 김상권 법무부 혁신행정담당관이 맡았다고 합니다.
신자용 검사 프로필
- 출생: 1972년 12월 11일 전라남도 장흥
- 학력: 순천고등학교, 한양대학교 법학과
- 현직: 서울고등검찰청 송무부장
- 가족: 배우자, 2녀
- 제38회 사법시험 합격
- 사법연수원 28기 수료
경력사항
- 2002년~2010년 2월 서울지검 동부지청, 대전지검 천안지청, 광주지방검찰청, 법무부 형사기획과,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
- 2011년 9월 대검찰청 연구관
- 2014년 1월 청주지검 제천지청장
- 2015년 2월 대검찰청 정책기획과장
- 2016년 1월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4부장검사
- 2017년 8월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1부장검사
- 2018년 7월 법무부 검찰과장
- 2019년 8월 6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제1차장
- 2020년 2월 3일 부산지검 동부지청장
- 2021년 7월 2일 서울고등검찰청 송무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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