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24 "믹스커피" 모두를 놀라게 한 강철부대 특전사 박준우 박군 채널A 프로그램 '강철부대'에 출연중인 특전사 출신 가수 박군(박준우)의 재치 있는 농담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1일(화) 방송된 강철부대에서는 타이어 격투에 나선 특전사 박군과 UDT 김상욱의 대결이 펼쳐졌는데요. 경기가 1분 경과 시점에서 김상욱은 박군에 의해 시작점까지 끌려왔습니다. 이때 김상욱은 박준우의 어깨를 붙잡았는데요. 이들의 경기는 몸이 뒤엉키면서 지나치게 과열된 분위기로 흘러가는 듯했습니다. 이때 박군은 갑자기 흙탕물을 마시며 "믹스커피 맛있다"라고 외쳤습니다. 이를 들은 MC들과 현장에 있던 다른 대원들은 어리둥절해 하면서도 재미있어 했습니다. 박군은 이런 말을 한 이유가 따로 있었는데요. 바로 과열된 경기에 긴장을 깨고 분위기를 풀려는 시도였습니다. 이를 본 김상욱 역시 흙탕물을 .. 2021. 5. 12. 마늘쫑 장아찌 짜지 않고 맛있게 담그는 법 5월쯤되면 밭에 마늘쫑들을 뽑기 시작하는 농번기가 시작됩니다. 마늘쫑을 뽑으면 마늘이 안큰다하시며 뚝! 칼로 잘라내는가 하면 반찬으로 사용하기 위해 마늘쫑을 뽑기도 하는데요. 며칠전 교회 권사님께서 볶아 먹으라며 마늘쫑을 주셨는데 너무 많아 마늘쫑 장아찌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먼지등 이물질이 있을거 같아 물로 씻어내고 물기가 빠질때까지 체에 담아 놓았습니다. 물기가 빠지는 동안 첫번째로 사용할 밀폐용기는 열탕 소독을 해 줬는데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3분 정도 더 끓인 후 물기를 털어 밀폐용기가 마를때까지 놔둡니다. 두번째로, 절임물을 만드는데요. 많은 분들은 육수물을 따로 준비하기도 하시고 하는데 전 간단하게 진간장, 설탕, 식초 그리고 물 이렇게만 사용했습니다. 종이컵 기준으로 간장3:식초3:설탕3:.. 2021. 5. 11. [오늘도맑음이]아스파라거스를 사먹지 말고 키워볼까? 아스파라거스 키우기 예전에 생소하기도 했고 구하기도 어려웠던 아스파라거스. 이제는 마트에 가면 손쉽게 구할수가 있습니다. 샐러드나 구이용으로 많이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올해는 아스파라거스를 마트에서 사먹지 않고 직접 보기로 했습니다. 인터넷 쇼핑몰에도 아스파라거스 종근이 많이 판매되는데요. 4년생 종근 5포기를 주문했습니다. 주문한지 이틀도 안되 도착한 아스파라거스 종근 아스파라거스 종근이 이리 클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어떻게 심어야 할지 고민고민 하다 심었는데... 이게 맞는건지.. 심으면서도 "과연 아스파라거스가 날까?"라는 의구심과 함께 일단 5포기 심기 완료. 며칠후 두둥~ 아스파라거스 심은 자리에 아스파라거스가 나왔습니다. 보면서도 참 신기하다. 좀더 자라면 이 아스파라거스로 구이? 샐러드? 무.. 2021. 4. 29. [오늘도맑음이]삽질을 하다 오래 묵혔던 밭에 압축거름을 뿌려놓고 3일정도 후에 삽으로 밭을 뒤집기 시작했습니다. 트랙터로 갈면 훨씬 쉽고 간편한데 매번 공짜로 갈아주시는거에 대한 부담감과 미안함으로 이번엔 몸을 쓰기로 결정했습니다. 작다 생각하면 작고, 크다 생각하면 큰 텃밭. 삽질도 아무나 하는게 아닌가 봅니다. 온 몸이 너무 아프네요. 2021. 4. 27. [오늘도맑음이]2021년 어촌계 바지락 작업을 시작하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맑음이 입니다. 2020년 10월을 마지막으로 바지락 작업이 중단이 되었습니다. 2021년 유난히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4월에 접어들면서 바지락 채취 작업을 한다는 방송이 있었습니다. 2021년 바지락 채취하겠다는 방송 안내 방송 내용 "4월 9일 금요일 바지락 작업을 하겠습니다." "작업량은 중성패 60kg입니다." "바다에 의거하시어 좋은 품질로 작업해 주시기 바랍니다." 매번 바지락 작업이 있을 경우, 그리고 바지락 작업을 마칠 경우 항상 방송으로 안내해 줍니다. 저는 평일에는 갈수가 없고, 주말에 작업이 있을 경우 바지락 채취 작업에 동참을 해야 할듯 합니다. 바지락 중성패란? 크기 각장 2cm~3cm 2021. 4. 9. [오늘도맑음이]고민이다 고민이다 고민이다. 2020년 10월, 엄마를 먼저 하늘나라로 보내드리고 혼자 지낸지도 벌써 6개월에 접어 들어간다. 혼자 있는 시간들이 익숙한듯, 익숙하지 않은 참 아이러니한 상황속에 주변에서는 걱정들을 하신다. 강아지를 키우든, 고양이를 키우든 키우라 하신다. 나도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우고 싶다. 하지만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나와 함께 지내는 시간보다 혼자 있는 시간들이 더 많을 것이고, 무엇보다 여행을 가게되면 몇날 며칠 집을 비워야 하는 일들이 생길텐데 선뜻 용기가 나지 않는다.. 동물을 키운다는건, 생명체를 키운다는건, 순간의 선택이 아닌, 고민의 고민을 거듭해야하는 선택인것 같다. 2021. 4. 8. 이전 1 ··· 17 18 19 20 2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