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아들 장용준(노엘) 징역 1년 선고

법원이 무면허 운전·음주측정 거부·경찰관 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장용준(활동명 노엘)에게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8일(금)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신혁재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운전) 등 혐의로 기소된 장용준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신혁재 부장판사는 "집행유예를 선고 받고서도 그 기간 중 자중하지 않고 음주측정을 거부하는 등 범행을 저질렀다. 죄질이 무거워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의 비서실장으로 있는 장제원 의원의 아들인 장용준은 2021년 9월 18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한 도로에서 무면허 상태로 벤츠 차량을 모다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냈으며,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음주측정을 요구하자 27분 동안 불응한 혐의, 무면허 상태로 운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장용준(노엘) 프로필

• 본명: 장용준
• 활동명: 노엘
• 출생: 2000년 5월 30일(21세) 부산광역시
• 가족: 할아버지 장성만, 할머니 박동순, 고모 장주영, 큰아버지 장제국, 아버지 장제원, 어머니 하윤순
• 학력: 숭의초등학교, 신주중학교, 노스런던컬리지에잇스쿨 제주(전학), 세인트폴서울 어학원(중퇴)
• 병역: 보충역
• 데뷔: 2017년 더블 싱글 '부록'
• 직업: 레퍼